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많은 토사가 발생하여 통행로보수가 시급했는데 그동안 시간이 없어 미루다가 오늘 비로소 입산하여 절반정도의 정비를 마치고 내려왔다.

오전에는 구미에 블루베리 냉과를 배송하였고, 아이스박스를 사야하는데 새로난 길로 오다가 깜빡잊고 그냥 돌아왔다.

내일은 부산에서 상담손님이 예약돼있어 상담을 마치고 시간이 나면 다시 입산하여 통행로보수작업을 마무리 지을까 생각중인데 시간이 날지는 아직 모른다.

2006년도에 귀농하면서 15년계획을 세운바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생수개발이었다. 많은 자금이 소요되겠지만 전액 출자헌금을 받아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바는 아니다. 생수개발에는 선호도가 높으므로 유통만 확실하게 보장이 된다면 어렵지 않게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대전지역과 부산지역에서 출자할 분을 모집할 계획이다.

영농과 생수개발건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이므로 대형생수유통회사를 물색중이므로 미팅이 되는대로 착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