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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교육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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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8-15 23:55 조회8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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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상주로 귀농한 20여명이 6차산업화 사업교육을 받고자 대야농장을 방문하여 각종 식품개발에 관한 견학을 마치고 돌아갔다. 경북대학에서 주최하는 경북지역 귀농자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것이다.


오늘은 충남 천안에 있는 연암대학에서 귀농교육생이 방문하기로 예약이 돼있다. 정부에서 일자리를 잃은 분들에게 귀농을 권장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귀농을 꿈꾸고 있지만 막상 귀농을 하고 보면 농사보다는 마케팅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가 지은 농산물을 가공이라도 해서 팔아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많은 회의를 갖고 별의별 수단을 부려보지만 생각처럼 되는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의견이다.


더구나 소규모로 당장 먹고살기 바쁜 와중에 제대로된 상품을 만든다는 자체가 생각처럼 쉽지 않아 이곳 저곳을 다니며 교육을 받아보지만 시설을 갖추지 못하면 한계가 있는 것이니 자칫하면 불량식품을 양산하는 우를 범할 우려가 많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농장을 둘러본 대부분의 귀농자들은 와서보니 어안이 벙벙해진다는 말을 하였다. 이정도의 규모를 시설하자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할 것이고 그런돈이 있었다면 애당초 귀농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당장 먹고살기도 어려운 형편에 언감생심 도전할 용기가 없다는 것이다.


정부가 6차산업화지원사업으로 신청자에게 일부 지원은 해준다고 하지만 자신이 부담해야 할 자금이 부담되어 많은 자금을 받을 수도 없을 뿐더러 빚을 내어 설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매출로 이어질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실현불가능한 일에 분망하게 쫒아다니고 있을 따름인 것이다.


막상 귀농해놓고 보니 이제는 포기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농사에 온식구가 매달려 생계를 보장받기도 어려우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한숨짓는 낙오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것이 한국농촌의 현실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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