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월동준비 > 귀농상담실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회원메뉴


대야 팬클럽

대야농장 상담문의

080-7000-9988
010-3585-0188
054-437-1032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대야농장

귀농상담실 | 100% 국내재배 신선한 야생블루베리 목록

힘겨운 월동준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9-16 00:01 조회735회 댓글0건

본문

야생단지에 넝쿨걷기작업과 전지작업을 겨울이 오기전에 끝내보려고 무단히 애를 써봤지만 역부족이다. 김반장님의 인솔하에 진행되고 있지만 연약한 부인들과 70중반의 늙은이가 허덕이며 열심히 노력은 하지만 성과를 기대하기엔 무리다.


이웃에 거주하는 농민들은 수확철이 되어 바쁘기도 하지만 일당인상을 요구하며 버티고 있어 서로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농산물값은 떨어지는데 일당은 올려달라고 아우성이니 인부들이지 않고 자작농을 하는 사람말고는 어떻게 농사를 지어먹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사람을 대신할 수 있는 로봇이 나온다면 천만금이 들어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아니 과감히 투자하지 않으면 미래의 농업은 생존할 수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언젠가는 그럴 날이 와서 일거리 찾아 구걸하고 다니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옛날 못살때나 지금 잘 살때나 어려운것은 마찬가지일것이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아껴야 하고 고용자 입장에서는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 하는게 인지상정이다.


달라는대로 주지 못하는 입장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렇지만 집에서 할일없이 빈둥대면서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나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인격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금년 겨울까지 마치지 못하면 내년 이른봄부터 개화기 전까지 전지를 해줘도 무방할 것이기에 고민하지 않기로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야농장 | 대표 : 차윤득 | 사업자번호 : 607-06-67726 | Tel : 054-437-1032 | | 팩스 : 054-437-1034
주소 : 경북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 559(신주소:대야길 44-109) | 이메일 : daeyablueberry@hanmail.net
통신판매번호 : 제2008-경북김천-0007호
Copyright © 대야농장.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