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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망했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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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0-25 00:07 조회7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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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파쇄작업을 하다가 오전참때쯤 입산하여 전재한 나뭇가지를 두차례 하산시켜놓고 점심식사를 하고는 숙성실에 들어가 다음주부터 발효한 효소를 걸러내어 숙성시킬 공간확보를 위해 빈 항아리 10독을 꺼내 내일쯤 닦아서 일광소독시키기 위해 물을 가득 채워두었다.

 

병입할때 사용하는 스텐레스 저장탱크도 비어있는지라 밖에 내다가 닦아서 일광소독을 시키는 중이다.

 

마침 내일은 인부가 없어 전지작업을 쉬기 때문에 숙성실정돈부터 하기로 한 것이다.

 

오전에는 무풍에 표고버섯을 전문으로 하는 안사장댁을 방문하여 재배에 관한 정보를 얻기로 했다. 김반장님과 동행한다.

 

그런다음 숙성실을 완전히 정리하고 오후들어서는 다시 파쇄작업을 하고 김반장님은 장작정리를 하기로 예정돼있다.

 

힘은 들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영농삼매에 빠져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보람도 있고 성과가 있는지라 아직은 할만하다.

 

오늘도 귀농사모카페를 보고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연락이 왔는데 농자엔 경험도 없는 분들이 전문영농인을 모집하겠다는데도 참여하고 있어 일단은 면접부터 보기로 했다.

 

해저물때까지 파쇄작업을 하다가 들어왔는데 대체로 파쇄작업을 남에게 시키면 둘이서 해야 할 몫을 나 혼자서 잘 해내고 있다. 이는 포크레인이 있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가능한 일이다. 산더미같이 쌓아놓은 나뭇가지가 몇 시간 파쇄하고 나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어 일하는 재미가 나는지 모른다.

 

아마도 다음주 부터는 대야농장 총판겸 직판장을 개설할 청년들이 대야농장 상품을 마케팅하기 시작할 것으로 알고 있다. 성과를 떠나서 일단 시작한다는게 중요한 일이다.

 

아직 점포를 구하지 못해 총판장은 좀더 기다려야겠지만 온라인상으로나마 마케팅이 시작될 것이니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요즘엔 저녁 5시반이면 해가 서산으로 넘어간다. 아침엔 7시나 돼야 업무가 시작되지만 조금 더 있으면 8시가 돼야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이달말까지 기존의 모든 영농업무를 마치고 내년봄으로 넘기기로 계획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가공업무와 땔감준비작업과 천마원목, 표고버섯원목을 준비하는일에 몰두하게 될 전망이다.

 

 

그리고 일기가 순탄하고 시간이 허용되면 나 혼자서 내년봄에 블루베리 식재할 장소에 풀뿌리캐기 작업에 착수하여 눈이 내릴때까지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산이다.

 

그러다가 11월 중순경 아로니아 500주를 심는 것으로 금년도 영농업무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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