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표고버섯재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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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0-28 00:09 조회864회 댓글0건본문
노루봉동산 뒷편에 쭉쭉 뻣어있는 참나무 군락지다.
참나무표고버섯 전문가라는 분이 어제 다녀갔는데
요즘 참나무표고버섯이 품귀현상이라 수익사업으로
대단히 좋겠다며 여러가지 기술적인 지도를 해주어
감사히 받아들였다. 앞으로는 참나무가 부족해서
배지버섯으로 전환이 되고 있는데 배지버섯보다
원목버섯이 두 배로 값이 비싸고 품귀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는지라 얼마든지 수익전망이 밝다고 한다.
우선 금년 겨울부터 김반장님이 은퇴하고 나서 시도를
해보기로 했고, 우리도 불원간 관리할 사람만 나타나면
착수 할 계획으로 다각도로 표고버섯재배할 인재를
물색중에 있다.
참나무 한개당 연간 1만원정도 생산이 된다고 하니 1만본
이면 1억 원, 3만본을 하면 연 매출 3억 원이 거의 보장수준
이라고 하는데 3만본을 재배하려면 최소한 6명이 대들어
야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니까 자기자본으로 6명이 동업
을 할 경우 1인당 5천만 원 정도의 수익을 본다는 뜻인데
직원을 고용해서 인건비를 아껴서 생산해야만 3만본에
약 1억 원정도의 순수한 이윤을 남길 수 있다는 계산이다.
아무튼 없어서 못판다고 할 정도이 이정도라면 한번쯤
시도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되어 고민좀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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