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엔 땀흘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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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1-03 00:11 조회758회 댓글0건본문
드디어 새로운 프로젝트에 매진할 작정이다. 양묘장에 참나무표고버섯 재배장을 만들기 위해 오늘 측량을 했더니 약 5~6천본의 원목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지라 일단 시공업자의 손을 빌려 비닐 하우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여기에 가득 채우면 연간 5천만 원의 수익이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최소한 두 사람의 직원 월급수준은 되므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해서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 정도의 규모는 한식구 겨우 먹고살기 딱 좋은 정도라고 하지만 블루베리 수확이 끝나고 돌볼 수 있기 때문에 업무가 겹치지 않아서 좋고, 또한 생산만 되면 얼마든지 판로가 있다고 하니 정성을 다해 수확만 잘 하면 되는고로 초기투자만 어느정도 이뤄진다면 걱정할 것 없이 관리는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한낮에 무더워서 많은 땀을 흘려 내복이 물에 빠진것처럼 젖었다. 아침에는 0도를 오르내려 춥지만 낮에는 20도나 편차가 생기므로 자칫하면 호흡기 질환에 걸릴까 우려되는 날씨다.
내일은 식초체험생들이 최소한 25명정도가 방문하기로 예약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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