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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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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1-06 00:12 조회7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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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발효액걸름작업으로 허리가 끊어질 듯 심하게 아프지만 대신해줄 사람이 없는지라 아프다고 쉴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오전까지는 그런대로 견딜만 했는데 점심식사 이후부터는 그야말로 꼼짝도 하기 싫을 정도로 괴로웠다.

 

점심무렵 부산에서 혜곡후학이 느닷없이 방문하여 매우 반가웠다. 아무리 힘이 들어도 반가운것은 반가운 것이다. 집사람은 오전에 시장갔다가 점심때 들어와서 식사를 했다.

 

오후 늦으막하게 김천에 계신 안동윤선생께서 지인들과 잠시 들렸다.

 

어제는 5항아리를 걸러냈고, 오늘은 최소한 8항아리목표를 했으나 7항아리에 만족했어야 했다. 내일은 비가 내리면 걸름작업은 쉬게 된다. 혹시라도 운반도중에 비라도 맞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내일은 힘든과정은 쉬게 생겼다. 모레까지 비소식이 있어 숙성실로 운반하는 것은 뒤로 미루고 우선 걸러내기 작업만이라도 해야 한다.

 

포크레인에 지게다리를 부착했는데 내일 처음으로 사용할 일이 생겼다. 걸러낸 찌꺼기를 약 70~80kg씩 통에 담았는데 혼자서 움직이기가 어려워 포크레인 지게차로 운반할 예정이다.

 

미래마케팅을 위해서는 야생블루베리로 다양한 먹거리개발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식품공학을 전공한 인재를 영입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당장 무리한 지출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형편이 좋아질때만을 기다릴 수는 없는 일이 아니겠는가.

 

아무래도 식품전문가를 영입해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다 보면 열가지 중에 한가지라도 히-트상품이 탄생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모두가 다 성공하면 좋겠지만 수십가지 중에 한 두가지만이라도 대박상품이 나와준다면 더 이상 바랄게 무엇이겠나 싶다.

 

당장 유능한 인재가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꾸준히 노력하여 그야말로 국제상품으로 등재할 수 있도록 내가 앞장서서 지원하지 않는다면 나를 대신해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말로 팔다리 어깨 허리 등 아프지 않은데가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 그렇다고 엄살을 부려봤자 통증을 대신해줄 사람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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