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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1-12 00:14 조회7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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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려 어제 세척해서 일광소독시키기 위해 내놓았던 항아리를 모두 비맞지 않도록 조치하는데 시간을 허비애햐 했고, 오전에 부산에서 상담차 방문하여 세 시간가량 작업이 지연돼야 했다.

 

오후엔 상주에서 아우님이 방문하여 점심먹으며 환담을 나눴고 이어 밀린 뒷처리작업으로 일과를 마무리 했으나 아직도 이틀은 더 걸려야 완전히 마감될것으로 예측된다.

 

발효실도 깨끗이 청소를 해서 건조시켜야 곰팡이가 붙지 않을텐데 날씨가 우중충하여 히터를 가동했어도 마르지 않아 며칠간 지나야 항아리를 원위치로 배치할 수 있을 것이다.

 

건조기도 먼지하나 없도록 물청소를 깨뜻이 했고, 채반도 일일이 세척하여 잡균이 붙을 자리가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늘까지 3분의 1은 완성됐지만 내일까지면 거의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운반탱크도 세척해서 건조시키고 있는데 일요일까지 비소식이 있어 아로니아식재가 끝나야만 모두가 제자리로 정돈될 예정이다.

 

금년 겨울에는 시간이 나지 않겠지만 내년 봄에 시비할 유기농유박을 800포대 주문했다. 12월에 입하되는데 금년 겨울에는 표고버섯재배준비로 인해 시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이다.

 

우드칩도 2~3일은 더 해야 하는데 이것 역시 시간이 부족하다. 발효액 걸름작업이 좀 빨리 끝났어야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됐을텐데 너무 오랜시간을 끄는 바람에 모든일이 뒤 엉키고 말았다.

 

본시 발효액걸름작업은 세사람이 대들어야 5일정도로 모두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혼자서 하다보니 결국 시간만 낭비하고 만 것이다.

 

김반장님은 일본여행을 마치고 14일에 귀대하여 16일부터 정상근무하게 될 것이다.

 

본시 15일에 아로니아 묘목을 가지러 갈려고 했는데 일요일이 되어 월요일로 연기됐다. 그렇게 되면 17일부터 식재작업을 해야 하고 늦어도 20일까지는 표고사 시설할 장소에 묘목을 옮겨야 하는 숨쉴틈없이 바쁜 일정이 꽉 차있다. 이럴때는 지나가는 행인의 바지가랑이라도 붙잡아 일손을 도와야 할 판이지만 지나다니는 사람조차 눈에 띄지 않는다.

 

내일이나 모레 부산에서 상담차 방문하기로 예약이 돼있어 부득이하게 작업이 지연될 것이다. 이럴때 내 손발이 되어줄 수 있는 수행원이 필요한데 아직 부덕하여 인재를 만나지 못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과감한 투자를 해서라도 손발이 되어줄 인재를 양성시켜야 한다는데 이의가 없다. 연간 3.000만원정도의 급료를 지불해서라도 꼭 필요한 일이다. 혼자서 이 큰 농장을 이리뛰고 저리뛰며 생존경쟁을 한다는 자체가 너무도 초라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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