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펴기 완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2-06 00:20 조회910회 댓글0건본문
첨부파일(0)
표고사주변에 자갈깔기작업이 완료됐고 주변정리도 거의 마무리 지었다.
내일은 인쇄물 찾아오고 바코드제작에 관련된 작업이 시작된다. 요즘 한창 바쁜철에 이런 저런 주문이 들어와 안할 수도 없고 하자니 시간에 조들리게 된다. 당장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급한 일들이 산적해있는데 마음만 급하다.
식초숙성실에는 벌써 2주가량 들어가보지도 못했다. 이런일도 내가 아니면 누가 챙겨줄 사람이 없으니 혼자서 발에 불이 나도록 뛰어야 한다.
이러다가 내가 누워버리면 어떻게 될지 보지 않아도 뻔한 일이다. 내가 몸저 눕는 날에는 농장업무가 그 순간부터 멈춰버릴 것이다. 그래서 후계자를 양성해보려고 하지만 부덕한 탓에 마땅한 인재가 없다.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고 일을 하자니 손발이 맞아주지 않으며 간단한 업무조차도 내 손이 닿지 않으면 해결되는게 하나도 없다.
무슨일이든 시작부터 끝까지 내 손길이 미치지 못하면 그대로 정지되고 만다. 참으로 서글픈 일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