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가동준비완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2-21 00:26 조회865회 댓글0건본문
야생단지에 있는 포크레인에도 산판용 집게를 장착했다.
앞으로 쓰러진 나무들이 많아서 수거해야 하는데 집게가 있어야 작업에 효율성이 높고 차량에 상차할 때도 좁은 산판길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파쇄기도 칼날이 문드러져 칩이 거칠게 나오므로 칼날을 모두 갈아서 끼우는데 한나절 이상이 걸렸다.
김반장님은 표고사 하우스 출입문에 여닫이 문고리를 모두 만들고 기둥걸이도 모두 만들어 장착하므로 완벽한 표고사가 된 것이다.
내일은 교량에 상판나무를 덫대기 할 예정이고 우드칩재료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비만 오지 않으면 모두 끝내야 할 것이다.
1월들어 산에서 쓰러진 나무를 수거하게 되면 가지를 모두 실어다가 칩을 만들어 천연거름을 만들 예정이다.
내일이 동지라고 집사람은 팥죽을 끓인다고 분망하다. 음식이라고는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무슨마음으로
팥죽을 쑤는지 하여간 전통민속으로는 살풀이라고 하니 내년에 모든 액운이 사라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동지를 맞이하게 된다.
밤이 가장 길고 해가 가장 짧은 날이 동지인지라 요즘에는 아침 8시가 되어도 깊은 산골에는 해가
떠오르지 않는다. 저녁에는 아직 5시도 안됐는데 해가 서산에 기울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