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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과 사계절은 자연의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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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1-19 13:04 조회8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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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음양이 있고 땅에는 사계절이 있어 서로 만날 수는 없어도 각기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생명체를 지켜주고 이어나가는게 천리라 할 수 있다.


우리 인간사회라고 해서 조금도 다를 바 없는게 사실이다. 정치에도 여야가 있어 서로 견제하고 대치하며 이웃간에도

생각에 따라서 正反으로 양분하지만 종래는 정반합이니 귀결점은 두곳이 아니라는 것을 철이 들면 깨닫게 될 것이다.


사계절이 있다는 것은 어느 사람은 봄의 생각만으로 살아가면서 여름을 생각지 못하고, 어떤 사람은 여름의 가치만으로

살아가면서 가을을 느끼지 못하고, 어느 사람은 가을만 있을 뿐 겨울이라는 계절을 망각하기도 한다. 제 눈이 안경이라

고 했던가. 유유상종하니 부류가 다르고 서로 어울릴 수 없는 관계도 있는 법.


세상을 증오하면서 가진자를 물고 뜯으며 게거품을 내면서 노력하려 하지 않는 부류는 종내 범죄자의 굴레를 짊어지고

후회스런 인생을 마감하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없는 사람을 감싸고 보살피는냐 하면 그렇지도 못하니 이런 부류는 병충해

와 다를바 없는 것이나 자연과 세상은 그들을 너그럽게 수용해주고 있으니 이러한 자연의 섭리에 감사할 줄도 모르며 민주화

에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어느곳에 비판이라도 할 일이 생기면 비싼 밥먹고 발벗고 나서 이마에 붉은때를 두르고 설쳐대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그런 부류가 없어져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세상을 뜻있게 살아가는 분들에게 때론 자극제가 되어 자신을 되돌아보며 조신하게 되는 것이니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성현의 입장에서 보면 모두가 스승이라 하겠다.


농사지으면서 많은 잡초때문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기도 하지만 무명의 잡초한테도 많은 자연의 이치를 배울 수 있고 깨달

을 수 있다는 것이니 수업료라고 생각하며 지난 10년 세월을 변함없이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이는 잡초와의 전쟁을 한다고 하지만 나는 단 한번도 잡초를 미워하지 않았으며 원망도 하지 않았다. 이역시 같은

농사꾼이라 할지라도 생각하기에 따라서 스스로 마음에 평화를 찾는 길이라 할 것이다.


잡초가 미우면 풀한포기 나지 않는 사막에 가서 농사를 지으면 되련만 농작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으레히 잡초부터

고개를 처들고 나오기 마련이니 우리 인간역시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를 원망할 수 있겠는가. 농민의 생각은 무엇인

가! 자신이 뿌린 싸앗만 잘 자라주기를 기다리는 욕심때문에 잡초를 미워하게 되는 이치를 우리는 일찌기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를 포용은 하지 못할지언정 미워하거나 피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글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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