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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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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2-22 13:19 조회9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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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렸을적에는 온 식구가 모여


부럼깨고 귀밝이 술을 마시며

오곡밥에 오색나물넣어 비빔밥 만들어 먹고

산에 올라가 나무 세짐하고 세집에 가서 밥을 얻어먹어야


그해에 운수대통한다고 들었는데

요즘엔 그런 풍습이 사라졌는지 적막하기 그지없다.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김반장님은

노인과 블루베리와

VIP 즙을 가공하느라 꼼짝못하고 있다.


나는 시간이 남아돌아 어슬렁거리며

해를 넘겼고,


오늘도 특별히 할일이 없는지라

어디가서 오곡밥을 얻어먹을까 생각 중이다.


내일 비가 오지 않으면 모레는 자연속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곳에 견학을 하기로 했는데 만일 비가 오면

입산이 어려워 다음기회로 미뤄야 한다.


블루베리 칼국수를 개발하여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보겠다는 프로젝트를 구상하여

온 정신이 그쪽에 쏠려서 다각도로 궁리중에

있는데 아직 요리를 책임질 인재가

나타나질 않아 주츰하고 있다.


아마도 불원간 적합한 사람이 오겠지만

과연 내 맘에 들도록 협의가 될지는

미지수이나


내가 욕심만 비운다면 성사가 되리라는 자신이 있다.


월남쌀국수가 폭발적인 인기가 있다며

우리나라 쌀이 남아도니 블루베리 쌀국수를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제의도 받아


다각도로 연구해보았더니 월남쌀은 안남미가

되어 끈기가 없고, 이모작을 하는 나라가 되어

가격도 저렴하므로 가능하지만 한국쌀은 질이

다르고 가격대도 맞지 않아 어렵다는 결론이다.


우리밀이 수입밀가루에 비해 두 배나 비싸지만

대신 고급식품으로 출시한다면 무리가 없을 것

이라는 판단이다.


어쨌던 시작을 해봐야 원가계산도 나올 것이고

소비자의 반응도 좋아야 매출로 연결될 것이니

우선은 솜씨있는 조리사가 나타나 주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아침먹고 집 사람과 상의해서 오랜만에

드라이브 삼아 오곡밥 얻어먹으러 모처에

다녀오게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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