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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균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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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3-07 13:23 조회1,0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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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표고버섯 종균이 들어왔다.


목요일붙터 종균접종이 시작되는 날이다.


한 낮에는 무덥더니만 저녁이 되니 서늘해진다.


오늘은 식초숙성실 대청소를 했고, 입산작업은 쉬었는데 내일부터 전정작업 마무리에 들어갈 예정이나

앞으로 며칠을 더 해야할지 예측이 어렵다.


종균접종에도 상당한 전문지식이 필요하고, 천공작업에도 종균의 습성을 잘 이해해야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종균을 접종하고 난 후에도 관리상 상당히 주의하지 않으면 종균이 폐사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모두가 온도와 습도에서 비롯되므로 매일 체크를 해보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김양이 오면 책임관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리라는 기대를 해본다.


엇그제 입사한 정군이 잘 가르치면 후계자감으로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눈설미가 있고 젊어서 무슨일이든 쉽게 숙달이 되겠다는 예감이 든다.


스틱차량 운전을 처음이라고 하는데 오늘 하는걸 보니 덤프도 잘 활용하고 꼼꼼한것으로

보였다. 일단 기본적인 지시사항만 잘 수행한다면 믿고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이다.


나군역시 활달하고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것 같아 현재로서는 모두가 마음에 든다.


일용직으로 도와주시는 지역주민들은 한결같이 7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어 언젠가는

젊은 인력으로 대체해야 한다는게 시대적 과제였는데 서서히 세대교체가 이뤄질

전망이어서 고무적이라 하겠다.


김양까지 입주하여 뜻을 함친다면 두려울게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필요하다면 젊은이 한 두명정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인데 현재로서는 그들의

생업을 책임질 능력이 부족하여 선듯 손을 내밀기는 어렵지만 머지않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농장규모로 보아서는 최소한 5명이상 8명정도가 있어야 하는데 김양이 참여하게 되면

최소의 인원을 충족되기 때문에 아쉬운대로 농장운영에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요즘 남북관계가 악화일로에 있어 농장운영보다도 더 걱정이 앞선다.


나라가 안정되어야 사력을 다해 농사를 짓겠는데 뉴스를 보면 국난이 머지 않을

것이란 우려뿐이니 이래가지고야 마음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겠는가.


북한지도자도 젊은 혈기에 매일같이 남북전쟁소리뿐이니 언제 어떤일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속담에 방귀가 잦으면 변소에 간다고 하듯 자꾸만 대치국면이

길어지면 어찌 임진왜란과 같은 혼란이 오지 않는다고 하겠는가?


지금으로서는 남북간에 어느 한쪽이라도 자제를 해야 하는데 한치의 양보도 없이

대치한다는 것은 막장을 보자는 의미가 아니고 뭣이겠는가?


아무리 북한을 고립시키고 엄포로서 굴복시키려 하지만 북한 역시 똑 같은

생각이고 보면 결국 전쟁을 치뤄야 한다는 결론이 아니겠는가?


물론 한국은 미국의 보호를 받으니 걱정이 없다고 하지만 북한역시 러시아와

중국의 보호권에 있다는 사실을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다. 당장 중국이 유엔의

결의에 손을 들어줬다고는 하지만 막상 전쟁이 발발해도 과연 그럴까.


그리고 임진왜란때 명나라 군사가 참전했던 역사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을 것

이다. 비록 미국이 한국전에 참여해 귀중한 생명을 바쳐 지켜주리라고 믿는

것은 아니겠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참전하리라는 생각을 잊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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