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입산하여 잡초제거작업을 하고 점심먹고 다시 입산하여 높은 곳에 올라갔다가

트랙이 탈착되는 바람에 가까스로 포크레인을 평지까지 몰고 내려와서 하산하고 말았다.

내일 비가 그치면 입산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난곡단지와 원곡단지엔 미생물 살포가 끝났고 서당골단지에 주다가 비가와서 중단했다.

내일 오후엔 비가 개인다고 하니 우선적으로 입산하여 트랙정비부터 해놓고 선곡단지에

미생물을 주기로 했다. 모레까지는 해야 완료될 것으로 추정된다.

내가 할 일은 앞으로도 2주가량은 족히 걸릴 것으로 짐작된다. 잡초를 제거하고 나도

주변정리까지 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기에 서두를 필요는 없을것 같다.

모레가 지나면 9일에는 김반장님이 산청에 다녀올 일이 있어 쉬게 되고 일요일부터 천마

재배가 시작될 전망이지만 혹 상담손님이 온다고 하면 채전가꾸기에 들어가야 한다.

금년에는 어떤일이 있어도 블루베리국수를 개발해서 상품화해볼 심산이다.

여차하면 푸드트럭을 한대 구입하여 야생단지에 체험오는 분들에게 중식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볼 계획이다. 먹고 마시며 쉴 수 있는 여건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이를 시행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볼 계산이다.

참! 이번 주말에 김해에서 블루베리칼국수 프랜차이즈사업에 관심있는 분이 방문하기로

되어있어 나는 작업을 쉬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