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명품블루베리 수확종량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6월까지는 수확량이 많지 않으므로 기존의 인부들로 일급고용하고,

수확이 늘어나는 7월 초순부터 8월말까지는 종량제로 많이 따는 분에게 많은 노임이 돌아가도록 하는 방안인 것이다.

6월말까지는 일용직으로 일당 5만원을 지급하며,

7월 1일부터 2개월간은 kg당 2.000원씩 지급하는 종량제인 것이다.

그렇지만 짧은 기간 참여하는 분이 있고 시작부터 끝까지 수고해주는 분이 있어 차별대우를 할 예정이다.

최초 3일정도만 수확에 참여하는 분은 열매따기 체험으로 간주하여 급여를 지급하지 않는다.

3일이상 15일정도만 수확에 참여하는 분에게는 kg당 1.000원을 계상하여 지급하며,

15일 이상 30일 이내 참여하는 분에게는 kg당 1.500원을 지급할 것이며,

수확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약 2개월간 결근없이 참여하는 분에게는 kg당 2.000원씩 지급하기로 한다.

금년에는 수확량이 무척 늘어날 전망이며 1인당 숙달된 분이라면 성수기때 최대 70kg까지 열매따기가 가능하며, 최소 30kg이상 수확이 보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까지만 해도 열매를 하나씩 선별하여 땄지만 금년에는 무조건 보랏빛으로 익은 열매만 따면 되기 때문에 손놀림이 잽싼분은 예년대비 최대 5배까지 딸 수 있기 때문에 최대 100kg을 상회할 수도 있다.

느리게 따는 분들이 많은것보다 빨리 따는 분들로 작업인부를 줄이는게 농장에 덕이 되기 때문에 장기간 숙달되어 많이 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부터 수확종료까지 장기근속하는 분에게 30%의 상여금이 지급되는 것이다.

*외지에서 수확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숙박시설은 무료대여하며 식사는 각자 해결함을 원칙으로 한다.*

수확에 뜻있는 분들은 언제라도 011-585-0188로 전화예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