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잎차를 권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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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8-11-21 22:07 조회1,317회 댓글0건본문
블루베리잎에 C형간염바이러스 및 지방간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일본 미야자키대학 등의 연구팀에 의해 확인됐다.
미야자키대학 연구팀은 산·관·학이 제휴한 이번 연구를 통해 이미 6건의 특허를 신청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재배방법도 거의 확립하고 상품화 및 의약품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시험관내 실험에서 블루베리의 일종인 '라비트아이블루베리'의 잎 추출물에 C형간염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된 것.
추출물의 성분은 분석중으로, 농도가 1미리리터당 1마이크로그람정도이면 건강한 세포에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도 확인됐다.
실험에서는 지방간이 된 마우스에게 블루베리잎을 먹인 결과, 간의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이 저하하고 혈압의 강하작용 및 간암의 발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었다.
연구팀은 보통은 3미터 간격으로 심는 라비트아이블루베리의 묘목을 20∼30센티간격으로 밀집시키는 등, 효율적으로 대량재배하는 방법을 확립하고 있다. 또, 차(茶) 등의 제품화를 위한 가공기술도 개발했다.
이 라비트아이블루베리의 종은 일본 국내에서는 거의 생산되고 있지 않지만, 자외선이 많은 온난한 기후의 미야자키현은 재배 적지로서 상품화를 위한 재배를 이미 시작했다.
연구팀은 미야자키현산업지원재단 등과 함께 블루베리잎 성분의 추출방법 및 신규용도 등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연구팀에는 미야자키, 가고시마대학의 의학·농학의 연구자 및 미야자키현의 소주메이커인 운카이(雲海)주조 등의 기업이 참가하여 2004년 1월부터 연구를 시작하여 이번 성과를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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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농산물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환경에서 재배되어야 함은 물론, 하늘의 정기와 땅의 온기에 의하여 양질의 영양소가 자라기 때문에 환경오염이나 농약을 사용하면 성분을 기대할 수 없고, 비닐하우스 등에서 재배된 식물로는 먹거리 이외의 효능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는데 이의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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