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부터 실시되는 산양삼 이력제를 대야농장에서 가장 먼저 실천했다.
이력제란 쉽게 말해서 산양삼 '족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력제를 인정받으려면 우선적으로

1. 종자가 산양삼에서 채취되었는가를 검사받아야 한다.

2. 산양삼 생산자 협회에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

3. 유전자검사를 통하여 중국활엽삼인지 고려삼인지를 검증되어야 한다.

4. 한국전통의 고려삼 유전자에는 연계서열이 300~310인데 비하여,
중국삼의 경우는 150~160정도라고 하므로 성분이 절반정도이기
때문에 효능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한다.

5. 일반 인삼은 농약을 살포해서 재배되므로 씨앗에서도 농약잔류성분이 검출된다고 하는데 산양삼은 씨앗에서 농약잔류성분이 검출되면 불합격된다.

6. 언제 어디서 누가 누구에게 얼마의 종자를 구입하여 어느곳에 파종했다는 보고를 통하여 협회에서 일괄 관리하므로 비로소 이력제가 실천되는 것이다.

7. 전국 산양삼 생산자 협회 함번웅회장님이 추천하고 경북지회장의 입회하에 산양삼 씨앗을 대량 구입하여 대야농장 백두대간 단지에 파종하므로 투명하게 산양삼 재배를 하게 된 것이다.

대야농장 농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