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서당골 블루베리를 수확했고 내일부터 백두대간에 올라가 배송할 최고의 명품야생블루베리를 따기로 했습니다.

모레까지 수확된 야생블루베리를 화요일에 서울방향으로 직송해 드릴 것입니다.

오늘 두번이나 올라가 몇알씩 따먹었는데 오랫동안 비가 내리다가 일기가 좋으니까 맛과 향이 더욱 짙어졌음을 실감했습니다.

그런데 따는 시기를 놓쳐서 약간씩 무른것도 있지만 상품으로선 나무랄데 없이 맛과 향이 좋았습니다.

원래 배송하는 블루베리는 90%정도 숙성된 열매를 따야 하는데 거의 95%이상 익은 열매가 많아서 배송할 때 흔들리면 간간 물러지는 것이 생기지만 신선도는 좋으므로 명품으로서의 자존심은 지킬 수 있을 겁니다.

많은 신청바랍니다.